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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꼭 준비해야 할 필수 용품들

by 별똥별v 2024. 12. 15.

1. 강아지의 기본 생활필수품

 

처음 반려견을 맞이하는 순간은 설렘과 기대가 가득하지만 동시에 책임감도 함께 느껴집니다. 강아지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시작하려면 필요한 필수 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 꼭 준비해야 할 필수 용품과 그 용품들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강아지 밥그릇과 물그릇은 강아지 식사를 위해 꼭 필요한 용품입니다. 스테인리스, 세라믹, 혹은 플라스틱 소재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위생적이고 청소하기 쉬운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물그릇은 자주 씻고 깨끗한 물을 유지해야 하며, 무게감이 있는 그릇을 선택하면 강아지가 뒤엎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료 및 간식도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용품입니다. 성장 시기에 맞는 사료를 선택해야 하고, 간식은 훈련과 칭찬의 도구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연령과 체중, 견종에 맞는 사료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며, 처음엔 소량으로 시작하여 소화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강아지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강아지 집(케이지) 또는 방석도 필요합니다. 케이지는 훈련과 안전한 공간 제공에 효과적이며, 방석은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강아지가 집을 편안한 장소로 인식하도록 훈련하면 불안감을 줄이고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2. 산책 준비물과 위생 및 건강 관리 용품 


강아지의 안전을 지키고 함께 산책할 때 꼭 필요한 목줄과 리드줄도 준비해야 합니다. 하네스(가슴줄)를 사용하면 강아지의 목에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책 중에 강아지의 배설물을 처리하기 위해 배변 봉투 및 배변패드도 준비해야 하고 특히 집안에서는 배변 훈련을 위해 배변패드를 사용합니다. 배변패드는 냄새를 줄이고 흡수력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를 권장합니다. 

 

강아지 샴푸 및 브러시는 반려견의 청결과 피부 건강을 위해 적합한 제품으로 골라야 합니다. 사람용 샴푸는 강아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또한 털의 길이에 따라 브러시를 선택하고 주기적으로 빗질해 털 엉킴을 방지하세요. 강아지의 구강 건강을 위해 강아지용 칫솔과 치약도 준비해야 하며 양치질을 통해 구취를 줄이고 치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양치질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깎이와 귀 청소용품도 준비하여 발톱이 너무 길지 않도록 관리해 주고 또 귀도 세균 번식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가 필요합니다. 발톱을 자를 때 혈관을 피해야 하므로 조심스럽게 잘라야 합니다. 

 


3. 훈련 및 놀이 용품, 건강 용품


강아지가 지루해하지 않고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장난감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이갈이 시기에는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이 필수입니다. 노즈워크 장난감은 후각을 사용하며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이갈이 시기 강아지에게는 치발기도 필요합니다. 또 강아지 훈련에 칭찬과 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훈련 간식을 구비하면 좋습니다. 다만 과도한 간식은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적당량만 급여하세요.


강아지가 다쳤을 때 응급처치를 위해 반려견 구급상자를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소독제, 붕대, 가위, 반창고 등을 준비해 두고 또 비상시 동물병원 연락처를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예방접종은 필수이며, 병원 방문 시 이동장은 강아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이동장에 익숙해지도록 미리 훈련하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과정은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지만,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강아지에게 필요한 필수 용품을 미리 준비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면 행복한 반려생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다면 이제 설렘을 가득 안고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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